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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펩리스 예비유니콘 기업 방문…“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현”

기사입력 : 2022-09-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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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은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반도체설계 전문기업인 파두를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제공=기보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김종호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반도체설계 전문기업인 파두(대표이사 남이현·이지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남이현 파두 대표와 함께 연구시설과 반도체설계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작년 12월 탄소중립을 시작으로 소셜벤처, 재기지원, 문화콘텐츠, 대중소상생, 원전, 바이오, 보증연계투자, 반도체설계 등 분야의 기업에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파두는 기보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기보는 파두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높게 평가해 2020년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하고 특별보증 95억원을 지원했다. 이후 파두는 500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며 유니콘 기업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파두는 주력 제품인 비휘발성 인터페이스 메모리(NVMe) 기반 저장장치(SSD) 컨트롤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 파트너로 미국 SNS 기업 ‘메타’(옛 페이스북)에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을 받고 혁신·성장성이 우수한 유니콘 유망기업에게 기보가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보는 지난 2019년도부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시행해 컬리, 직방, 리디, IGA웍스 등 총 4개사가 유니콘기업으로 등극하는데 기여했다. IPO 5개사, M&A 3개사도 배출했다.

올해부터 기보는 예비유니콘 선정기업 중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한국 거래소가 요구하는 전문평가기관 기술평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진단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별보증에 더해 비금융 기업 성장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파두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선배 예비유니콘 기업으로서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기보는 기술력을 갖춘 펩리스기업이 국내외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유니콘까지 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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