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은 와이티와 함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디지털 콘텐츠 ‘WW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WW프로젝트는 ‘W컨셉과 Where(공간)’을 합친 테마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지역별 인기 장소와 연계한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콘텐츠이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W컨셉 구매 고객 데이터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이 가장 높은 주문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WW프로젝트의 첫번째 지역으로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리단길’을 선정했으며, 가상인간 와이티가 직접 장소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할 예정이다.
W컨셉은 8일부터 21일까지 ‘WW(Wconcept Where)프로젝트’를 공개하고 해리단길의 맛집, 소품샵 등과 연계한 VR&A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W컨셉은 해리단길을 대표하고 MZ세대가 좋아하는 ‘모루비’, ‘유어네이키드치즈’, ‘코지하우스’, ‘듀플릿’, ‘쎈띠멍 스튜디오’ 등 5곳을 선정했다.
‘WW 프로젝트’ 페이지에서는 가상현실 기술로 마련된 해리단길의 핫플레이스를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매장에서 와이티가 입고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올 가을 트렌드는 물론, 각 장소와 어울리는 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음식 할인, 사이드 메뉴 제공 등 숨겨진 혜택 쿠폰을 찾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WW프로젝트 오픈을 기념해 8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와이티가 착용한 의류, 잡화, 액세서리 30 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W컨셉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과 VR콘텐츠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AR필터를 활용해 촬영한 인증샷을 W컨셉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해 올리면 추첨을 통해 ‘그랜드 조선 부산 숙박권’과 ‘프론트로우 파자마 드레스’를 증정한다.
권지원 W컨셉 컨텐츠 마케팅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고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색다른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W컨셉만의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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