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컨셉은 오는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6층에 두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1호 매장에 이어 지방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디자이너 브랜드 옷을 직접 입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련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간 구성에 공을 들였다. 매장의 테마는 W컨셉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W 스테이션(W Station)’으로 정했다.
이 매장에서는 7500여 개 입점 브랜드 중 20개를 엄선해 소개하며 처음으로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도 선보인다. 프론트로우, 더오픈프로덕트, 유즈 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부터 언어펙티드, 르917옴므, 벌스데이수트 등 남성 브랜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인기 브랜드인 꼴레꼴레, 솔트워터 샌들 등 브랜드도 추가했으며 각 브랜드 제품을 믹스매치해 활용할 수 있도록 코디까지 고려해 선별한 점이 특징이다.
2호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품목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입점 브랜드 기준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에 대해 추가 10% 할인 혜택과 W컨셉 앱에서 최대 4만원 할인 가능한 온라인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7월 말까지 프론트로우 캐시미어 핸드메이트 코트 상품의 프리오더도 처음 진행한다.
이재우 W컨셉 오프라인 영업팀장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면서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구성과 온-오프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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