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저리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500억원을 태풍 피해가 집중된 포항, 경주 등 지역을 관할하는 포항본부에 긴급 배정해 지원한다.
자금지원대상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포함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지방자치단체 또는 읍면동사무소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지원금액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100%다.
한은은 "추가 피해상황,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하여 필요시 추가 지원하거나 여타 지역에 신규 배정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