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진행된 천호엔케어 매각 예비입찰에서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 기업으로 포함됐다. 매각은 사모펀드 카무르프라이빗에쿼티(PE)가 보유한 천호엔케어 지분 76.8%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농심 관계자는 "천호엔케어 예비입찰 후보에 포함된 거는 맞지만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천호엔케어 지분 예상 매각가는 600억~7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건기식 사업 확대를 위해 천호앤케어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국내 라면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점유율 56%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1위 업체다. 다만 전체 매출 중 라면 비중이 80%에 육박해 외부 요인에 따라 실적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실제로 라면 원자재값이 급등했던 올해 2분기 24년 만에 적자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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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어 ‘라이필 더마 콜라겐 비오틴’, ‘라이필 더마 콜라겐 바이옴’, ‘라이필 더마 콜라겐 프로틴’ 등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왔으며, 그간 누적 매출액은 700억 원에 달한다.
지난달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라이필 바이탈 락토’를 출시해 콜라겐 외에 품목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수면관련 건기식 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건기식 카테고리 확대를 노력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수면과 기억력 개선은 물론 대사체계에 도움을 주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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