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리테일(대표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이 7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 입은 포항 지역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한 구호물품은 음료와 에너지바 등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포항시 구정초등학교로 전해진다.
GS리테일은 전국에 몰아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피해 발생시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이에 GS리테일은 태풍 대비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담은 QR를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특히 편의점 GS25의 경우 외부 냉장고 등 집기 이동을 지원하고 정전 대비해 드라이아이스를 준비했다. 침수 우력 지역 점포 위한 차수판, 모래주머니도 만약의 상태에 대비했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태풍 피해 입은 이재민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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