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장애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6일 윤리 및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활동 일환으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장 조흥식) 서울지회에서 ‘호우 피해 장애인을 위한 추석맞이 먹거리 키트(KIT)’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의 취약계층 지역민 대상 나눔 활동인 ‘행복드림데이’에 동참하고자 마련돼 호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 명정 먹거리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호 경영전략본부장과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 천부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송편, 모둠전, 식용유 세트 등으로 구성된 ‘추석 먹거리 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키트는 지난달 호우 피해 가구를 포함해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춘호 하이투자증권 본부장은 “취약한 주거 시설로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에 크게 피해가 생긴 이웃을 위해 추석맞이 송편 등 먹거리를 지원하게 됐다”며 “소중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돌보는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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