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웰컴저축은행이 최고 연 10% 금리의 '웰뱅워킹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최고 연 10% 금리의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디지털뱅크 다운로드 누적 300만 돌파를 기념해 '웰뱅워킹적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웰뱅워킹적금'은 계약기간 동안 집계된 걸음 수에 따라 최고 연 8%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헬스케어 적금 상품이다. 걷기만 해도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걸음 수에 따라 제공되는 우대금리는 최소 100만보에서 최대 500만보까지 달성 구간에 따라 적용된다. ▲100만보 달성 시 1%p ▲200만보 달성 시 3%p ▲300만보 달성 시 4%p ▲400만보 달성 시 6%p ▲500만보 달성 시 8%p가 지급된다.
'웰뱅워킹적금'은 12개월 단일 약정 상품으로 기본 금리는 연 1%가 제공된다. 이외 약정기간 내 적금 불입액 6회 이상을 웰컴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를 통해 이체 시 1%p가 추가 제공된다. 월 불입액은 최대 20만원까지다.
'웰뱅워킹적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충청남도체육회가 운영 중인 '걷쥬' 앱 설치가 필요하다. 걷쥬는 삼성헬스와 구글핏, 핏빗 등 스마트기기와 연동된다. 웰뱅 내 웰뱅워킹 서비스로는 실시간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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