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신임 금융정책국장에 이형주 금융산업국장, 금융소비자국장에 유재훈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이 신임 국장은 1972년생으로 인헌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다트머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유 국장은 1968년생으로 성남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금융위 기업구조개선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경제민생팀장, 금융위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신 국장은 1970년생으로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을 시작해 금융위 서민금융과장, 주영국대사관 참사관, 금융위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지냈다.
전 정책관은 1970년생으로 능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 출신으로 금융위 전자금융과장, 구조개선정책과장, 은행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기획관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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