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힌남노’ 상륙이 임박하면서 중대본을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10㎞ 해상에서 시속 24㎞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오후 9시 서귀포 남쪽 100㎞ 해상까지 근접한 후 6일 부산 북북동쪽 80㎞ 지점을 거쳐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수도권 집중호우에 이어 ‘역대급’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유관기관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정부 비상대응체계에 발맞춰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자동차 피해가 예상된 만큼, 협회와 함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추경호닫기
추경호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오름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고 장마에 이은 태풍 등 기상악화 영향 등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한시도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조속한 물가·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상호금융권에서는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태풍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농작물 및 시설물 안전점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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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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