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가 출시 46일만에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 닫기 권길주 기사 모아보기 )의 해외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가 출시 46일만에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의 주요 서비스로는 ▲환율 우대 100% 무료 환전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시 수수료 무료 등이 있다. 국내 가맹점 결제 시 0.3%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하나카드 해외직구 라운지 이용 시 하나머니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한 달 간 트래블로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가별 해외 이용이 많은 나라는 미국, 프랑스, 영국, 괌, 이탈리아 순으로 나타났다. 통화 별 해외 이용은 달러(USD), 유로(EUR), 파운드(GBP), 엔(JPY) 순이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고환율·고금리·고물가 추세로 환전과 여행경비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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