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해 뮤직카우 음원 IP 플랫폼 시장 확대와 이용자 보호 강화에 적극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키움증권의 지난 상반기 위탁매매 누적 점유율 20.23%로 같은 기간 고객계좌는 약 1227만좌에 달한다. 키움증권은 뮤직카우가 개척한 음원 IP를 차세대 주요 자산으로 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아울러 뮤직카우는 지난달 키움증권과 ‘이용자 보호 및 저작권 유동화’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뮤직카우는 투자자 실명 계좌 도입을 비롯한 예치금 보관 및 거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뮤직카우의 누적 회원 수는 110만명을 넘어섰으며 누적거래액은 4000억원 이상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키움증권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음악 저작권 시장확대에 기틀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유입될 키움증권 고객들의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과 음악 저작권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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