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의 편의점 GS25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지난 23일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편의점 업계 최초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GS25는 오는 11월 열릴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축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붐이 연말까지 확산될 것에 맞춰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토트넘과 연계한 다양한 편의점 상품을 하반기야 약 30개 정도 선보일 것"이라며 "축구 경기 등 스포츠를 관람하며 즐겨 먹는 치킨류, 간편식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킨류 상품의 경우 축구를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기획 중이다. '축구공 튀김', '토트넘 플래터' 등이 출시 예정이다. 간편식은 손흥민, 해리케인 등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건강 간편식' 중심의 차별화 상품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 이르면 내달부터 GS25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EPL은 지난 6일 시작했다. 토트넘은 현재 2승 1무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29일 노팅험과 리그 4라운드를 치룬다. 손흥민 선수는 아이사인 최초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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