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대표 허연수닫기

GS25는 오는 11월 열릴 카타르 월드컵을 포함해 축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붐이 연말까지 확산될 것에 맞춰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토트넘과 연계한 다양한 편의점 상품을 하반기야 약 30개 정도 선보일 것"이라며 "축구 경기 등 스포츠를 관람하며 즐겨 먹는 치킨류, 간편식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킨류 상품의 경우 축구를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기획 중이다. '축구공 튀김', '토트넘 플래터' 등이 출시 예정이다. 간편식은 손흥민, 해리케인 등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건강 간편식' 중심의 차별화 상품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 이르면 내달부터 GS25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 실장은 "이번 토트넘과 공식 라이센스 체결을 기점으로 전국 1만6000여 GS25 매장으로 본격적인 라이센스 상품 프로모션에 돌입한다"며 "스포츠와 연계한 차별화 상품, 행사를 선보이는 등 건강한응원 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EPL은 지난 6일 시작했다. 토트넘은 현재 2승 1무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29일 노팅험과 리그 4라운드를 치룬다. 손흥민 선수는 아이사인 최초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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