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였다.
카카오뱅크 주담대의 7월 말 기준 누적 약정금액은 4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혼합·변동금리 상품의 최장 만기도 45년으로 확대 개편한다. 기존 최장 대출 기간은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으나 만 39세 이하의 청년층은 45년, 만 40세 이상 고객은 최장 40년 만기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카카오뱅크는 연내 대상 주택 범위도 빌라 등 다양한 주택 종류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최장 만기를 늘림과 동시에 가산금리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편리하고 이로운 금융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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