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DB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 등이 3.88%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진주저축은행의 ‘E-정기예금(비대면)’과 ‘M-정기예금(비대면)’ 등은 전주와 동일하게 3.83%p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톡톡정기예금(비대면)’, 진주저축은행의 ‘지니뱅크-정기예금(비대면)’ 등은 3.80%를 기록했다.
흥국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S-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 국제저축은행의 ‘꿈 찾아 정기예금(비대면)’ 등은 3.76%를 제공했다. 이어 키움저축은행의 ‘SB톡톡 회전식정기예금(비대면)(1년단위 변동금리상품)’과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HB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스마트회전정기예금’, ‘스마트정기예금’, 예가람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금화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1년단위,변동금리)’,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등은 3.75%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 ‘세바퀴정기예금’, ‘정기예금’, ‘1Q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3.5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2%p를 제공하며, 수성지점에서 가입시 우대금리로 0.6%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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