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의 2022년 상반기 가맹점 상생안 효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점포당 지원금은 전년 대비 15% 올랐으며 점포수 증가에 따른 총 지원 금액도 22% 상승했다.
CU는 올해 상생안을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점포 경쟁력 향상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개편했다. ▲상품 발주 지원 확대(폐기 지원금↑) ▲신상품 도입 지원금 신설 ▲운영력 인센티브 등을 도입했다.
상품 발주 지원은 도시락 등 간편식품뿐만 아니라 음료, 과일, 디저트, HMR 등 총 41개 냉장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에 대해 월 최대 40만원까지 폐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한 CU 매장의 경우 올해 폐기 지원 대상 상품 3.5% 증량 발주, 신상품 70% 도입으로 관련 매출이 증가해 전년 대비 각 항목별 6만 6000원, 10만 2000원 수익이 올랐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총 20만 3000원 수익이 증가했다. 전체 점포의 평균 상승 금액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BGF리테일은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냉동∙냉장식품 간접피해 보상보험 ▲전국 종합건강검진처 할인 ▲상생협력펀드 이자 할인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안심근무보험 등 가맹점주를 다양한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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