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케미칼은 최근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유기용매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롯데케미칼은 5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액유기용매는 대부분 중국업체와 경쟁한다"며 "롯데케미칼의 해당 부분은 중국 업체와 비교해서 볼때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생산 거점 확대 투자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전해액 유기용매를 시작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수직계열화가 가능하다"며 "현재 주요 고객인 테슬라를 비롯해 여러 업체로부터 물량 확보를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