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42% 상승한 64만2000원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LG화학을 615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최근 7거래일 중 6거래일동안 LG화학을 '사자'했다.
기관도 53억원 규모로 LG화학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653억원)했다.
반면 개인의 코스피 순매도 상위 종목 3위도 LG화학이 차지했다.
이날 업종 별 시세에서도 '화학'은 3.14% 상승해서 상위를 차지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9포인트(0.72%) 상승한 2490.80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3700억원), 기관(450억원)이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7거래일 째 순매수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4160억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전체 38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8포인트(0.79%) 상승한 831.64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역시 외국인(570억원), 기관(40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870억원)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7조4500억원, 코스닥 6조7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원/달러 환율은 130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8원 내린 1298.3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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