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는 국내 주식 투자자 대상으로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변환하여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서 착안했다.
신한알파 앱 내에서 국내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미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Z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를 신설했고, 이어 지난 상반기에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미국 주식 도시락을 출시해 판매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애자일 조직인 MZ고객확대스쿼드 양진근 트라이브장은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 및 니즈(수요)를 고려하여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추진하며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겠다” 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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