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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디지털 자산관리 '새 먹거리' 가속

기사입력 : 2022-07-29 21:49

취임 반년, 조각투자 플랫폼 잇따라 맞손 '선점'
자체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AI 자산관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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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사옥 / 사진제공= 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가 취임 반 년, 디지털 금융 플랫폼에 힘을 싣고 있다.

조각투자 플랫폼과 연이어 맞손을 잡고,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는 약세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새로운 투자 경험' 제공 힘 싣는 키움증권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2022년 7월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자예치금을 키움증권의 투자자 실명계좌에 별도 예치하하는 게 핵심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손잡았다.

키움증권 측은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고 투명성 강화를 통한 투자자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 밖에도 조각투자 플랫폼과 잇따라 맞손을 잡았다. 최근 금융당국의 조각투자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조각투자 서비스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 되면서 선점 경쟁에 나선 셈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2022년 4월 세종텔레콤과 비브릭(BBRIC)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펀드블록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5월에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키움증권은 올해 7월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가상자산 관련 공동사업을 위해 키움증권은 올해 5월 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인 블록체인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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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키움증권
초(超)개인화 맞춤형 재테크 향해 뛴다
키움증권은 지난 2000년 전신인 키움닷컴증권 온라인 증권사로 시작해 개인투자자들의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주요 창구로 손 꼽힌다.

창립 멤버인 황현순 대표는 올해 1월부터 키움증권 수장을 맡아 테크놀로지와 플랫폼 비즈니스를 연계해 디지털 금융플랫폼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과 사용자 경험(UX)를 기반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문적인 투자자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초(超)개인화 맞춤형 재테크 서비스를 공략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9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며 토대를 닦기도 했다.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 서비스의 경우, 2022년 5월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운용심사를 통과했다.

또 랩(Wrap) 상품, 펀드, 채권 등 온라인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키움증권 측은 "브로커리지를 넘어 자산관리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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