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은은 윤희성 전 부행장을 제22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국제금융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국제적인 감각을 갖췄고 소통 능력이 뛰어나 수은 재직 중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수은 관계자는 “1976년 수은 설립 이후 내부 출신 인사가 은행장으로 내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며 “정책금융 및 국제금융에 관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윤 내정자가 수출입, 해외투자 등 대외경제협력에 필요한 금융 제공에 적극 나서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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