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제주은행은 지난 22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임원, 영업점장, 부서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제주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박우혁 제주은행 은행장이 3고(물가·금리·환율)로 인해 금융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상반기를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은행은 지난 22일 제주 난타호텔에서 박우혁 행장, 임원, 영업점장, 부서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쓰리고 달고’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박우혁 행장은 제주은행 미래 비전을 위한 ‘커뮤니티 뱅크(Community Bank) 리더십’을 주제로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커뮤니티 뱅크는 지역에 거점을 두며 지역사회·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은행의 의미다.
박 행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도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호응하는 커뮤니티 뱅크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변화추진조직(영 리더 조직) ‘아이보드’ 대표가 참여해 일정을 함께했다. ‘아이보드의 시선’이라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였는데 다양한 시선으로 조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묻고 답하며, 허심탄회하게 리더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마련했다.
외부 강의로는 맥킨지 박중호 파트너가 초청돼 ‘제주은행의 돌파 성장전략’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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