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닫기허연수기사 모아보기)의 GS25가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인 편의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편의점이 필요하지만 상가가 없어 입점할 수 없었떤 지역에 특수 컨테이너를 세우고 그 안을 편의점으로 꾸민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이 정식 오픈한 것.
이 편의점은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GS25는 QR코드와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출입 인증 솔루션 ▲세릎 결제 솔루션 등 무인 매장 전용 기술을 적용했다. 업계 최초 상용화한 GS25 무인점 전용 앱 '무인25'로 출입체어, 시설안전, 방법 등도 관리한다. 추후에는 물건을 고르고 별도 결제 과정 없이 매장을 나오면 되는 그랩앤고(Grab and Go) 시스템도 도입한다.
GS25는 이번 컨테이너 매장을 시작으로 출점이 불가했던 신규입지를 중심으로 출점을 전개한다. 대형 아파트 건설 현장, 전국 각지 위치한 산업, 공단 등이 주요 입점 후보지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