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3년이다.
1993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경력의 상당 기간을 금융결제국에서 근무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해 온 대표적인 지급결제 전문가다.
금융결제국에서 팀장, 부장, 부국장을 차례로 거쳤으며 2021년 2월 금융결제국장에 보임돼 IT발전 및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기반 마련, 빅테크·핀테크 대응 등 지급결제 관련 주요 현안 업무를 수행했다.
한은은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향후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총괄하는 등 한은의 역할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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