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서울 태평로 한은 본관에 방문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07.1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창용 닫기 이창용 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만나 한미 양국 간 협력 증진을 공유했다.
이 총재는 19일 서울 태평로 한은을 찾은 옐런 장관을 영접하고 환대했다.
방한한 옐런 장관은 2014~2018년 미국 연준(Fed) 의장 출신으로 2021년부터 미국 재무부 장관을 지내고 있는 주요 인사다.
이날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 간의 협력을 논의하고 증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교집합이 많은 경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 총재와의 면담에서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글로벌 정책 공조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한은 여성 직원들과 만나 간담회도 예정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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