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3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1팀이 참여했으며, KB페이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을 차지한 ‘케미(KB+ME)’팀은 소비 라이프를 고객의 소비 발자취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재미요소까지 가미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또 마스터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해외 연수를 통해 뉴욕에 있는 마스터카드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참가 특전도 제공된다.
소비와 관련된 맞춤형 혜택 전략을 캐릭터와 접목시켜 제시한 ‘KB beneFIT’팀은 최우수상으로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결제 과정을 놀이로 풀어낸 ‘아이디어BANK’팀과 개선된 더치페이 서비스를 제안한 ‘당신의 여정’팀은 우수상에 선정돼 각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 고객층인 Z세대들이 본인이 성취한 것을 인증하고 싶어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