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LG유플러스, 한국평가데이터와 함께 개인사업자 대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3사는 개인사업자 대출 지원과 가맹점 매출, 통신이력, 기업신용정보를 결합한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카드는 LG유플러스 통신요금에 가입한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해, 기존 대출 상품 대비 낮은 금리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3사는 통신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에도 나선다. LG유플러스의 통신정보와 한국평가데이터의 신용정보를 결합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과 금융상품, 신용평가모형 개발 역량을 집약한다는 계획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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