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27일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아)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9ood주년N박물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개관 9주년을 맞아 플로피 디스크 속의 데이터를 백업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과거 이동식 저장장치의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플로피 디스크는 안에 소중한 정보가 들어있더라도 열어볼 방법을 찾기가 어렵다. 꼭 복원하고 싶은 플로피 디스크 속 데이터가 있을 경우 사연을 응모하면 총 10명을 선정해 저장되어 있던 추억을 온라인 저장 매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5.25”와 3.5” 플로피 디스크만 신청 가능하며, 개관일인 7월 27일에는 플로피 디스크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확인하고 백업하여 제공한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재미있고 유의미한 시도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난 9년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들에게 커다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람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통해 레벨업 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쾌적한 전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9ood주년N박물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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