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의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 가전 매출이 직전 2주(6/13~26) 대비 14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로 전년 대비 약 1.5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자주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을 통해 시즌 가전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13만9000원대의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는 9만7000원대 ▲정상가 3만9000원대의 목에 걸어 시원하고 가벼운 선풍기는 2만7000원대 ▲정상가 5만9000원대의 모기퇴치기는 4만1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자주 대표 제품은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로 매년 여름철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자주의 인기 제품이다. 1~2단 사용 시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13dB의 초저소음과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특징이며, ECO 모드 작동 시 온도 측정 센서를 통해 주변 온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알맞게 조정된다.
이 외에도 목에 걸 수 있는 휴대용 ‘목에 걸어 시원하고 가벼운 선풍기’와 ‘걸거나 세워서 쓸 수 있는 캠핑용 실링 선풍기’ 등의 판매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걸거나 세워서 쓸 수 있는 캠핌용 실링 선풍기’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테이블 위에 세워 놓거나 텐트 안에 걸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LED 무드등 기능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리모컨이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 퇴치 관련 용품도 인기다. 자주는 2중 안전망과 2중 안전 누름 버튼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게 더 잘 잡는 모기채’와 360도 UV램프와 강력한 전류망으로 효과적인 해충 퇴치가 가능한 ‘안전하게 잘 잡는 모기퇴치기’를 선보였다. 날이 덥고 습해지면서 ‘안전하게 더 잘 잡는 모기채’의 최근 2주간 판매량이 직전 2주 대비 52% 급증했으며, 조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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