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플러스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가능한 앱으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플러스 2.0은 앱 구동과 결제 QR코드 스캔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개선했다.
주변 가맹점 지도검색 등 가맹점 찾기 기능을 개선하고, 상품권 선물하기 횟수도 기존 1회에서 무제한으로 확대했다.
가맹점주를 위한 기능도 개선됐다. 가맹점주 외에도 앱 관리자로 점장과 직원을 추가해 매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에서 결제가 발생하면 지정된 앱 관리자 모두에게 결제알림이 발송된다. 오는 9월부터는 음성 결제알림도 제공된다.
가맹점별로 홈페이지를 제공해 가맹점 홍보 사진과 영업시간·주차·메뉴와 같은 추가정보, 사장님 한마디 등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쿠폰 발행도 가능하게 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활성화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법인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와 배달앱·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 골목상권 핫플레이스 소개 서비스 등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6월 27일부터 2022년 이전 구매한 상품권과 결제정보를 서울페이플러스 앱으로 이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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