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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회동은 앞서 지난 6월 16일 미국 연준(Fed)의 자이언트 스텝(0.75%p 금리인상) 단행 결과에 따른 시장상황 점검 이후 보름 여 만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의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비상한 경계감을 가지고 주요 이슈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금융·외환시장, 가계부채 및 소상공인·청년층 등 취약차주 부채, 금융기관 건전성, 기업 자금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관련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 측은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해서 복합 경제위기를 타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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