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국제결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한은은 이 총재가 제92차 BIS 연차총회 참석과 중앙은행 총재 및 BIS 내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위해 6월 23일 출국해서 28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총재는 6월 25~26일 중 제92차 BIS 연차총회에 참석해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하고,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등에 참석해서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한다.
24일에는 연차총회에 앞서 개최되는 '제21차 BIS 연례 컨퍼런스'에도 참석해서 중앙은행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학계 및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한은 측은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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