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2년 1분기 외환당국 순거래'에 따르면, 외환당국이 1분기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은 -83억1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연준(Fed)의 통화 긴축 가속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환율 급등세가 나타나면서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당국은 환율 쏠림이 심화될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한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2019년 3분기부터 분기 별로 외환당국의 순거래액(달러 총매수액과 총매도액의 차액)을 공개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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