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기술로 더 풍요롭게 안전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기업 미션 아래 ▲친환경 디지털 미래사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임직원 존중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등 4가지 ESG 경영 추진방향을 선보였다.
이중 중대성 평가로 도출한 핵심 이슈인 미래 성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비즈니스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 건전한 거버넌스 확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사업적 성과도 제시했다. ▲우주·항공 분야 UAM과 '우주 인터넷'을 제공하는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망 등 신사업 ▲국민의 안전을 위한 지뢰탐지 기술 ▲해양 안전을 위한 해양 무인체계 구축 ▲자사 탄소배출관리시스템인 맹그로브(Mangrove) 솔루션 ▲포용적 미래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개발 사업 등 지속가능 가치를 높이는 기술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한화시스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 하며 탄소배출 및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친환경 청정기술에 대한 투자와 노력에도 매진하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은 가장 진보된 UAM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을 현격히 낮춘 도심형 친환경·저소음 교통수단을 개발 중이며, 초연결·초고속 '우주 인터넷'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