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나눔활동 중"…세븐일레븐, 쪽방촌에 도시락 4000개 전달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파트너사와 나눔활동을 펼쳤다.

세븐일레븐(대표이사 최경호)이 10년째 진행한 한여름 쪽방촌 나눔 활동을 이번엔 알뜸유심칩 파트너사인 '미디어로그'와 함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과 미디어로그는 서울지역 쪽방촌과 아동복지시설에 열무비빔국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U+(유플러스) 알뜰 유심칩' 출시 기념으로 마련했다. 지난 4월 이 회사는 미디어로그와 알뜰유심침을 출시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쪽방촌 3곳(남대문, 영등포, 돈의동)과 은평천사원에 '종가집 열무비빔국수' 총 4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이진형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 팀장은 "쪽방촌 나눔봉사는 2013년부터 10년째 하는 대표적 ESG활동"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