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실수요자 대출상품인 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는 지난 6월 24일 0.1%p 확대된 바 있다. 여기에 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추가 0.1%p를 확대해 총 0.2%p의 금리를 인하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최근 물가 상승과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된 조치”라며 “향후에도 서민 등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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