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캠코는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국유사업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 제로(ZERO) 결의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캠코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청렴한 국유재산 관리 업무의 수행을 위해 다짐했다.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국유사업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 제로(ZERO)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결의식에는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 및 국유재산본부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선서’를 통해 ▲공정한 국유재산 관리․처분 업무 수행 ▲투명한 대부·매매계약 체결 ▲알선·청탁 근절 등 국유재산 관리 업무 전반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를 통해 캠코는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사회에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모범적 기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 1997년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일반재산의 관리·처분 업무를 위탁받아 현재 약 72만 필지를 전담 관리하고 있다.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처분 업무를 통해 약 15조4000억원을 국고에 납입해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혁신을 더하기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국유재산본부 경영전략회의도 개최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국유재산 관리․처분 업무 중장기 과제 ▲국민편익 증진, 정부정책 지원 및 국유재산 가치 제고 ▲고객만족도 제고 등 국유재산 관리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공직자 청렴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엄정한 자세로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국유재산의 가치 및 국가 재정 건전성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