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4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며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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