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 노력과 우수 성과 창출, 중소벤처기업 지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위기 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5조3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팩토링’ 사업과 ‘데이터 통장 서비스’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금 결제 고충을 해소하고, 혁신 금융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주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선도형 경제 구축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신보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끊임없는 기관 혁신과 ESG 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소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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