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는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물흐르듯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디자인을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를 통해 선보일 디자인을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라고 불렀다. 스트림라이너란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을 말한다. 성능과 감상적인 디자인, 공간성을 모두 잡겠다는 의지가 녹아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고 대비 긴 휠베이스는 독특한 비율과 고객 중심적인 실내를 보여줄 것"이라며 "곡선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 자동차 디자인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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