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동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05.16)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오는 16일
추경호 닫기 추경호 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닫기 이창용 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닫기 이복현 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가 개최된다.
15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 부총리, 이 총재, 김 부위원장, 이 원장이 참석하는 확대 거금회의가 열린다.
미국 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나오고 국내 장이 열리기 전 재정, 통화, 금융당국 수장이 모두 모이는 것이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FOMC 주요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한다.
이번 거금회의는 시장 상황의 엄중함 등을 고려해 추 부총리 주재로 확대 변경됐다.
추 부총리는 전일(14일) 긴급 간부회의에서 대외발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국내물가 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미국의 큰 폭 금리인상이 예상되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불안도 확대되고 있다며 '복합위기'를 경고한 바 있다.
복합위기 상황이 1~2개월로 끝나지 않고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린 바 있는 만큼 부처 및 기관 간 정책 공조와 협조를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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