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식 M캐피탈 대표가 취임한 이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내실 기반의 성장 전략이 빠른 실적개선으로 이어져 긍정적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M캐피탈의 지난 1분기 총자산 규모가 지난 2020년 말 2조4495억원 대비 1조5898억원 증가한 4조 393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1분기 영업이익은 236억원, 순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와 105% 성장하는 등 수익성 개선세도 가속화 되고 있다.
M캐피탈의 성장성·수익성과 함께 내실도 견고해 지고 있다. 주요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지난 2020년 말 5.5% 에서 지난 1분기 2.2%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단기차입의존도 14.4%, 1년이내 만기도래 자산/부채 비율도 122.5%로 유동성 대응력도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M캐피탈이 이번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으로 지난 2020년 12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약 1년 반 만에 국내 신용평가 3개사 모두의 긍정적 아웃룩을 획득하게 됐으며, 신용등급 ‘A0’ 상향 조정도 초읽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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