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는 이석장 전 딜로이트 컨설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 대표의 전략·기획 역량과 성과는 물론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해 대표이사로 전격 영입했다. 이번 영입으로 문창기·이석장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책임경영 실천 강화, 비즈니스 전략 다각화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석장 대표는 “이디야커피는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커피의 자존심이다”며 “이디야커피가 세계 곳곳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객 최우선, 품질 최우선, 가맹점과의 상생 등과 같은 이디야의 기업 철학을 이어가면서, 기존 사업 경쟁력강화와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이디야의 더 큰 미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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