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은 서울시 중구 소공별관에 대한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건물은 1965년 옛 상업은행 본점 건물로 건축된 후 2004년 전면 대수선을 거쳐 2005년 한은이 취득해 본점 일부부서의 사무실로 사용해 왔다.
한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통합별관 준공 이후 부서 재배치로 소공별관은 공실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찰 대상은 지하 1층~지상 13층의 건물과 구분 소유 중인 주차건물 등 총 2동(1만5753.1㎡), 그리고 토지(2372.9㎡)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진행한다.
한은 측은 "예정가격(약 1478억원)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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