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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타버스 제페토에 현대모터스튜디오 구현

기사입력 : 2022-05-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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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메타버스 제페토에 현대모터스튜디오 구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는 가상공간 '제페토'에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자신을 대표하는 아바타를 통해 현실세계를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놀이, 쇼핑,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글로벌 누적가입자 3억명 가운데 80%가 10대일 정도로 MZ세대들에게 인기있다.

현대차는 이 곳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도심항공교통 S-A1, 목적기반모빌리티 S-Link, 미래 모빌리티 환승거점 S-Hub 등을 구현했다. 현대차가 실제 운영중이거나 개발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실제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내외관을 옮겨놨다. BTS(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아이오닉 캠페인 필름 감상, 현대차 업사이클링 의류 컬렉션 리스타일의 착용 및 구매가 가능하다.

옥상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 S-A1 시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환승거점인 S-Hub 탑승장에서도 시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S-A1은 지난 CES 2020에서 공개한 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이제 오프라인 거점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내에서도 브랜드와 신기술을 경험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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