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지난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51명에게 스톡옵션 총 95만6000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식의 종류는 기명식 보통주 및 신주발행의 형태로 부여되며, 행사가는 액면가 기준 주당 5000원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주주와 임직원이 사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7월과 11월, 지난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임직원 75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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