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외화 결제와 해외송금이 빈번하고 환리스크 관리에 수요가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 등 글로벌 사업자 전용 외화 입출금통장이다.
하나은행은 하나 빌리언달러통장 출시에 맞춰 하나원큐 기업(기업스마트폰뱅킹)에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FX마켓 기능 및 해외송금, 수출입 거래 증빙서류 비대면 제출 기능을 신설해 모바일을 통한 수출입 거래의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환율우대 이벤트와 수출입 기업 응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하나 빌리언달러통장’은 2년 넘게 어려움을 겪은 수출입 기업들이 하나은행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외국환 전문은행의 역량을 집중해 만들었다”며 “수출입 기업이 힘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우대 서비스와 외부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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