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대표이사 양지을)이 오는 6월 16일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티빙 베이직 요금제 이상 이용자는 모두 파라마운트+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미션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대표작은 물론 'CSI', 'NCIS', '스폰지밥' 등도 방영한다.
파라마운트+는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티빙과 함께 아시아 시장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지난 2월 파라마운트+는 '욘더'를 시작으로 총 7편의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이범 파라마운트 아시아 비즈니스·스트리밍 서비스 총괄 대표는 "티빙과 파트너십 통해 아시아 최초 한국에 파라마운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4월 이용자가 가장 많은 OTT는 넷플릭스로 1055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빙은 2위로 324만명이 사용했다. 지난달 구독자 사용시간 총 합의 경우 티빙은 9억분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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