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03.29(금)

임원부터 대표까지 7년 걸린 ‘40대 대표’ 이인섭 대표

기사입력 : 2022-05-23 00: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ad
ad

주 4.5일제 도입 등 사내복지 강화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디지털뱅킹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상인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디지털뱅킹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상상인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첫 임원으로 승진하여 약 7년 만에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됐다. 이인섭 대표는 업무에 대한 ‘존중’으로 40대 젊은 나이에 대표이사가 되어 저축은행 상위 5위권에 안착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상위 5위권 안착 새로운 목표 내세워
이인섭 대표는 27살 나이에 회사에 입사하여 30대에 임원을 달아보자는 목표는 세웠다. 37세에 첫 임원에 오른 이인섭 대표는 다음 목표를 대표로 잡았으며, 리테일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7년 만에 대표이사에 올랐다. 44세에 대표이사가 된 이인섭 대표는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상상인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이인섭 대표는 저축은행에 입사하여 기업여신과 부동산,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으며,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리테일 부문의 전문성을 키워 지난 2014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리테일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이인섭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상상인저축은행의 리테일 본부를 이끌며 지속적으로 성장시켜왔으며, 중금리 대출 시장의 성장과 디지털금융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리테일금융부문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19년 대표이사로 선임돼 현재 상상인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이인섭 대표는 유가증권담보 대출 비중을 줄이고 부동산담보 대출과 리테일 대출 비중을 늘렸으며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시하여 2030세대 고객 비중을 확대하는 등 체질 개선에 힘입어 자산 기준 저축은행 톱10에 진입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은 ‘2021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모바일뱅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모바일뱅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이인섭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쉽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들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이 배가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인섭 대표는 유튜브를 활용해 MZ세대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기존 고령층의 비중이 높았던 고객층을 MZ세대로 넓혀나가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유니버스(세계관)’를 구축했으며 MZ세대가 호응할 수 있는 셀럽,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상인금융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픈 당시부터 다양한 금융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며 MZ세대의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돕고 있다.

이인섭 대표는 사내 복지를 강화하며 ‘출근하고 싶은 회사’, ‘가족이 행복한 회사’를 경영 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업계 선도적으로 가족행복 지원과 워라밸 보장 등 최고 수준의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주 4.5일제’를 도입했으며 퇴근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퇴근송이 흘러나온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고 신선한 제철 음식을 가정으로 선물하며 200만원의 가족행복 지원금과 건강을 챙기는 걷기 프로젝트 등 실제 임직원들이 원하는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인섭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을 임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 ‘더욱 큰 고객 만족을 주는 금융사’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회사’라는 상상인 경영철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회사를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김경찬 기자기사 더보기

[관련기사]

2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