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가정의달을 맞아 임직원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 업무공백 지원, 가족 확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임직원 모두의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러한 KT&G의 임직원 응원 프로그램은 사내 ‘가화만社성’ 활동의 일환이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은 KT&G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 콘텐츠는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케어’라는 콘셉트로 연중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 입학자녀 대상 축하선물 전달, 구성원 출산‧임신 축하 꽃바구니 전달, 고3 수험생 대상 응원 선물 제공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올해는 청년, 미혼,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2030세대를 지원하는 ‘돌봄’ 테마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구성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응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행복이 경영성과의 근간이 된다는 철학 아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